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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루찌루의 파랑새

** 과제제출용으로 작성한 글.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음. ** 대학생쟁이들 이걸로 과제제출하면 고!소를 하는 수가 잇어용~ 중국의 정치 형태와 시진핑의 권력 강화 : 반(反)부패 운동과 시진핑 사상을 중심으로 가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구승희 - 서론 2018년 중국 공산당은 제19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국가주석 임기를 ‘2기10년’으로 제한하는 헌법 조항을 삭제한 개헌안을 내놓았다. 이는 시진핑 ‘1인지배’체제로의 변화를 암시하는 바이기도 했다.마오쩌둥 이후 장기 권력집중의 폐해를 피하기 위해 최고 지도자의 임기 제한을 두었는데, 시진핑 정권이 이를 없앰으로써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그 외에도 수정, 추가된 항목에는 ‘시진핑시대중국특색의사회주의사상(시진핑 사상)’이 국가 이념으로서..

우리는 매일 쏟아지는 수십, 수만개의 보도자료를 받아들이지만 그것들이 언제나 바람직 하진 않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특히나 요즘같이 조회수만큼 통장에 돈이 찍히는 시대에는 더욱 그렇다. 한국 저널리즘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냐 한다면 첫 번째로“가짜뉴스”의 범람이라고 할 수 있다. 가짜뉴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현상인데, 원인으로는 SNS의 유행과 정보통신의 발달이 있다. 언론은 커다란 사건을 부분적으로 잘라내 편집한 것을 내보내며, 그것이 진실이고 사실이라고 얘기한다. 내용의 사실유무와 관계없이 수용자들은 뉴스와 기사의 형태를 갖춘 글을 믿는 경향이 있으며, SNS등에서 지인, 친구들이 퍼다 나르는 기사에 동조해 그것을 다시 퍼뜨린다. 가짜뉴스의 문제점은 저널리즘의 본질적인 점을 해..

커뮤니케이션이론 그룹 과제 정리 제목 : Rescue 대2병! 기획 주제 : 우리는, 우리9n년생들은 뭐든지 열심히 했다. 선생님이, 부모님이 그리고 사회가 하라는대로. 하지만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지, 즉 무엇을 하며 살 것인지를 사회에 나가기 전 마지막 문턱인 대학에서 고민해봐야 한다. 왜 우리 세대가 취업난에 허덕이는지, 공시 응시자는 왜 날이 갈 수록 늘어가는지, Yolo족, 소확행 이런 단어들이 생겨나고 오늘만 살고보자 하는 문화가 왜 주류가 되는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이런 현황과 문제의식을 토대로 “Rescue 대2병!”은 앞으로 세계를 이끌어나갈 9n년생들이 대2병에서 벗어나 자신의 길을 찾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설명 : 대2병이란 대학생으로서의 새로움과 즐거움을 다 겪고 난 뒤 성인으..

+) 커뮤니케이션 관련 수업을 들으면 항상 첫과제는 자기소개서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맨날 시킨다. 쓸 때는 개찌질하고 너무 노골적이라 좀 부끄러웠는데 다시보니까 재밌어서 올림 나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us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살면서 자기소개서를 열 번은 넘게 써 봤을 터인데 어찌 쓰면 쓸 수록 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만 늘어가는 것 같다. 해가 지날 때마다 업데이트 되는 좋아하는 것, 신념, 취미 등으로 자신을 정의하는 일은 그다지 의미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을 통해 나를 말할 수 있을까. 나는 무엇을 원하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내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가장 괴로운 점은 우리가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점이다. ..

소비자 행동 나는 매일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신다. 언제부터 커피를 마시게 됐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중학교 때 수업시간에 너무 졸려서 마시기 시작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믹스커피를 이것저것 마셔 보다가 그 다음부터는 점점 달지않은, 담백한 커피를 찾게 됐고 성인이 되서부터는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커피만 마신다. 나의 커피 선택의 과정을 보자면, 일단 “에스프레소 샷이 너무 맛이 없다.”라고 인식하는 때에 새로운 커피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때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기도하지만 대부분은 근처에 안 가본 카페에 가서 사먹는다. 커피를 마시는데에는 정보수집을 그닥 많이 하지 않는다. 한 번 마시고 맛 없으면 다시 안 가면 그만인 것이고 기회비용도 그닥 비싸지 않기 때문이다. 평가도 심플하게 “맛있다”와 “맛..

총 7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최은영 작가의 소설집인 에는 최은영 작가의 관계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있다. 각 소설의 주인공들은 불안정하고, 위태롭지만 그러면서도 단단하고 매력있다. 이 책에는 너무 작고 보잘것 없어 보여서 지나쳐 버리고 마는 그런 감정들을 끄집어 표현해내는 섬세함이 있는데 그 섬세함이 주인공들을 더 매력적이게 만든다. “쇼코는 부끄러워하는 듯 보였지만, 사실은 부끄럽지 않는데, 그냥 습관적으로 부끄러운 듯이 말하는 것처럼 보였다.” 문체나 서사자체도 훌륭하지만 가장 인상깊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인물들의 유대와 정서적 교류이다. 두 세대가 차이나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유대, 타국에서 만난 타인과의 유대 등의 다양한 관계를 보여주지만 그 관계들을 표현하는데에 있어서 주축을 이루는 것은..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은 어렵다는 뜻인데, 괜히 속담으로 있는게 아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첫 번째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나에 대한 믿음, 즉 자존감과, 타인에 대한 독립성 인정이다. 하지만 기본이 되는 이 두가지 요소가 가장 지키기 힘드니, 의사소통은 당연히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또 그뿐인가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모든 것이 다 다르니 갈피를 못 잡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기본이 부족하다고 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가? 사람마다 다 특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우리는 언제나 의사소통에 실패해야만 하는가? 그렇지 않다.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 ‘바깥은 여름’을 읽고 “아빠가 많이 위급하시다.” 학교로 걸려온 엄마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향하던 때의 기분은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분간이 안 갈 정도였다. 병원 앞 음식점에서 김치찌개를 가운데 두고 아빠가 돌아가실 것 같다고 말하던 엄마의 목소리는 너무 담담해서 으레 식사 때 하던 잡담을 하는 기분까지 들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은 밥을 어떻게 먹지? 옷은 어떻게 입지? 나의 상실과는 별개로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바뀌었다. 나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좋아하는 반찬과 함께 밥을 먹었고 계절에 맞춰 옷을 입었다. 그러나 나의 시간은 한동안 아빠가 돌아가시던 날에 멈춰 잘못을 저지른 아이처럼 서성거렸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예쁜 옷을 사 입고, 나의 일상을 보내는..